엘리트 컨트롤러 시리즈 2
엘리트 컨트롤러. 이하 "시리즈 1"

이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과 느낌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며칠 전 주문했던 엑스박스 엘리트 패드 시리즈 2가 어제 도착해서 하루 동안 이래저래 사용해보았다.

 

구성품이야 당연히 시리즈 1과 큰 차이가 없지만, 아날로그 스틱 장력을 조절하는 툴 하나의 차이밖에 없다.

 

조작감이야 당연히 큰 차이는 없지만, 큰 차이는 패들의 크기 차이, 아날로그 스틱의 장력 조절의 차이였다.

 

패들 말 나온 김에 컨트롤러의 후면부를 들여다보자면, 이 사진과 같이 되어 있다.

 

컨트롤러 후면부 모습 (좌 : 시리즈 2 / 우 : 시리즈 1)

 

범퍼, 트리거와 패들 컬러가 시리즈 1에서는 은색으로 단단한 느낌의 분위기였다면, 시리즈 2에서는 비슷한 컬러로 맞춤으로서 묵직한 분위기로 변하였다.

 

그리고 범퍼와 트리거의 사이즈는 차이가 없지만 패들의 사이즈가 시리즈 2에서 좀 더 작지만, 불편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컨트롤러쪽에 좀 더 붙어있는 느낌이어서 나도 모르게 컨트롤러를 강하게 잡을 때 실수로 누를 걱정은 좀 덜어도 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해서 누를때 불편한 점은 없다. 오히려 더 편하게 누를 수 있다.

 

또한 트리거 잠금은 시리즈 1은 한 단계만 잠글 수 있었지만 시리즈 2에서는 두 단계를 잠글 수 있다.

 

1단계 잠그면 시리즈1 트리거 잠금과 비슷한 정도로 잠기지만, 2단계 잠그면 정말 최소한으로만 트리거가 당겨져 슈팅게임을 할 때 피로가 줄어들고 빠르게 사격을 할 수 있어 편하다.

 

 

 

하지만 패들과 트리거 잠금의 차이만 있는 것은 아닌데, 먼저 트리거 외관의 경우에는 이렇게 달라졌다.

 

각 컨트롤러의 트리거와 범퍼 부분

시리즈 1처럼 매끄럽게 되어있는 것이 아닌, 트리거의 전면부에 돌기를 넣음으로써 트리거를 당길 때 덜 미끄러지게 되어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트리거의 측면부에도 똑같이 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하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저 사진으로 컨트롤러의 전면부가 노출되어 있으니 자연스레 넘어가겠다.

 

위 : 시리즈 2 / 아래 : 시리즈 1

전면부도 차이가 있는데, 먼저 위에서부터 보자면 엑스박스 로고 부분에서 다른데, 시리즈 2는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엑스박스 버튼 눌리는 느낌도 다른데, 시리즈 1이 스무스하게 들어가면서 눌리는 느낌이라면,

 

시리즈 2는 ABXY 버튼 눌리는 느낌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리고 두 시리즈의 차이가 가장 없는 부분이 있는데, 아래 사진의 부분이다.

 

두 컨트롤러의 차이가 없는 부분

3.5mm 이어폰 단자와 옆의 저 단자는 내 기억이 맞다면 컨트롤러에 추가적으로 부착이 가능한 키보드가 있는 걸로 기억하고 있지만 찾아보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아무튼 저 부분은 헤드셋을 따로 쓰기 때문에 잘 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시리즈 2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스틱 장력 조절 부분이다.

 

아날로그 스틱 장력조절 부분

왼쪽 스틱은 들어가있고 오른쪽 스틱은 나와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스틱이 단단해진다.

 

그리고 컨트롤러의 중앙에 버튼은 프리셋 조정 버튼인데, 총 3개를 저장하여 바꿀 수 있다.

 

 

시리즈 1 프리셋 설정 스크린샷

 

시리즈 2 프리셋 설정 스크린샷

시리즈 1과 시리즈 2 설정 화면은 다르지만, 모든 키의 맵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이 가능하다.

 

차이가 있다면 프리셋 갯수의 차이와 시리즈 2 아날로그 스틱에 shift라는 게 있었는데 어떤 건지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X축 / Y축 반전 기능인 거 같다. 아마 쓰지 않을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나같은 경우에는 스틱 같은 경우에는 이동 속도만 조절하고 다른 버튼은 전혀 건드리지 않지만 위 사진처럼 패들만 십자키 맵핑만 넣는 편이다.

 

근데 내 개인적으로는 일반적 경우에는 패들에 십자키 맵핑을 하는 게 가장 편한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연결이 되긴 한다.

 

하지만 컨트롤러로 할 게임이 없어서 조작감이 어떤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해보신 분 있다면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생긴 호기심에 아이패드에도 연결이 될까 싶어서 시도해보았지만, 아이패드에서 감지를 못하는 것으로 보아 iOS 운영체제에서는 연결이 되지 않는 거 같다.

 

 

 

패드를 자주 써본 사람이라면 조작감에 대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립감은 시리즈 1보다 아주 좋다.

 

연결하기 전 잡아보자마자 정말 맘에 들었을 정도.

 

예전부터 시리즈 2를 산 분들이 결함이 많다고 포장 뜯고 잘 확인하라고 해서 나 역시 다른 건 하나도 안건드리고 패드만 쏙 빼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스틱과 모든 버튼들 한번씩 눌러봤는데, 결함으로 느껴지는건 하나도 없었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제품 개선이 상당히 진행된 모양이다. 가격은 20만 원가량 해서 비싼 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시리즈 1을 만족스럽게 잘 써서 이번 시리즈 2도 고민 중인 사람이 있고 이것을 구매할 정도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다만 초기에 제품 결함이 워낙 많았었고 개선 이후에도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받고 나서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좌 : 파뮤 슬라이드 / 우 :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2 프로

두 제품 둘 다 와디즈 펀딩으로 펀딩 한 제품이다.

 

가격은 둘 다 비슷하게 약 10만원정도 가격에 펀딩.

파뮤는 이거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왼쪽에 있는 이어폰이 오른쪽...? 정상인가...

파뮤 슬라이드는 사용한지 약 2달정도 되었고, 리버티 2 프로는 방금 막 택배로 받아서 상자 뜯고 HearID 설정 잡고 바로 찍은 사진.

 

구성품은 큰 차이는 없지만 결정적인 하나가 있었다.

 

그건 이어폰 팁이 수납되어 있는 방식인데, 파뮤 슬라이드는 허접한 비닐에 들어있어 꺼내기도 넣기도 힘들게 되어있었다.

 

하지만 리버티 2 프로는, 이 사진처럼 되어 있다.

배려심과 세심함이 매우 돋보이는 모습이다. 단단한 플라스틱이라 좋다.

 

이쯤되면 이 글 보고 파뮤 슬라이드 싫어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맞다.

 

와디즈에서 마케팅을 할 때 음향기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NBA 선수들을 데려다 했다는거에  한번 더 생각을 했어야 했다.

 

아무리 이렇게 리뷰용도로 펀딩하고 사용했다라고 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좀 아깝다.

 

그래서 이제 내 개인적으로 느낀 성능과 착용감 등등 서술하자면,

 

환경 : 노트8 / Adapt Sound 적용 / Dolby Atmos 적용 / Soundcore 어플리케이션 HearID 적용(리버티 2 프로에서만 적용한 환경)

  파뮤 슬라이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2 프로
음질

베이스를 강하게 때리는 느낌, 고음역대가 다소 부족. 그래서 그런지 귀가 아프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지는 느낌이 있지만, 베이스가 2% 부족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귀가 아프지는 않다.

착용감 매우 헐렁거린다. 몇번을 다시 귀에 끼우고 해도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면 흘러내릴때가 많음 고개를 어지간히 격렬하게 흔들지 않는이상은 안떨어진다.
조작방식 터치 버튼
기타

- 이어폰 팁이 요상한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불편하다

-케이스가 보조배터리 겸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데 내 파뮤 슬라이드는 기능을 하지 못한다. 오래가긴 하더라

- 오른쪽 독립사용이 처음 몇번 되더니 그 이후로 먹통이다.

- 다양한 이어폰 팁. 이것저것 끼워보고 편한걸 찾을 수 있다. 타원형은 아니다.

- 당연한 말이겠지만 파뮤보다 가볍다.

- 양쪽 독립사용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배터리 시간을 테스트할 여유는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 그렇게까지 오래 쓸 일이 잘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방금 작정하고 둘다 케이스 열고 강하게 흔들어 봤는데 파뮤 슬라이드는 맛깔나게 이어폰들이 튀어 나온다

 

리퍼티 2 프로는 귀에 걸리는 팁이라 해야하나 세번째 사진에 있는 맨 위에 있는것들 덕분인지 쉽게 튀어나오지는 않는다.

 

결론

파뮤 슬라이드

 - 왜 이딴걸 펀딩했지? 파뮤제품은 무슨 일이 있어도 펀딩하지 말것.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2 프로

 - 펀딩으로 몇번 엿좀 먹어서 반쯤 포기하고 펀딩한건데 앤커답다. (feat. 몇년째 쓰고 있는 앤커 버티컬 마우스)

 - 리버티 2 프로가 두번째로 써보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라던가 몇달전인가 몇주전 나온 LG 톤플러스 무선 이어폰보다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톤플러스 HBS-1100도 잘 썼는데.

 

 

이번 리뷰는 짧게 썼는데 사실 파뮤 슬라이드 사고나서 쓰다가 얼마전 후회하다가 지금 그 후회가 극에 달했다.

 

블루투스 이어폰같은거 어디다 버리면 되는지 아시는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나

이 글은 분량이 많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데이터 무제한이거나 데이터가 남아돌지 않는다면 와이파이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사진이 많을거거든요


어제인가 이틀전 윈도우 태블릿에 쓸 블루투스 키보드 찾다가 문득 이 제품을 보고 바로 질러서 오늘 낮에 받았다.



이 제품이다. 처음 보고 사게 된 계기가 접이식에 터치마우스까지 있어서 굳이 마우스를 챙길 필요가 없어져서 샀다.


박스 하단에는 블루투스 3.0, 접이식 타입, 가위 스위치(펜타그래프형 시저 구조 키보드를 의미), 터치패드, 휴대형 이라 쓰여있다.


먼저 박스 뒷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블루투스 지원 및 모바일 기기와 호환

블루투스 있는 모바일 기기는 최대 10m 거리에서 사용 가능(제품박스에는 m이 아니라 M이라 되어있다. 왜지?)


2. 폴더 방식의 접이식 소형 장치 키보드로 우수한 휴대성

접었을때 길이가 15.8cm, 사용하기 위해 펼쳤을때 길이가 28cm 길이이다. 두께는 접었을때 폰 두개 겹친 두께, 폈을때는 폰 하나의 두께와 비슷하다.


3. 펜타그래프형 시저 구조 키보드의 부드러운 키감

흔히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그 키보드 구조이다.


4. 멀티 페어링 지원 (최대 3대)

기기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


5. 스탠드 일체형 키보드 & 마우스 패드

9인치~12인치 태블릿 크기라면 거치가 가능. 위 사진처럼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같이 거치해도 된다.


6. 다양한 운영 체제 지원 및 특수 기능키 지원

운영 체제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맥OS가 지원되며, 특수 지원키는 쉽게 말해서 Fn키이다.


7. 충전식 Li-ion(리튬 이온)배터리 내장 및 마이크로 USB(마이크로 5핀 단자)충전 포트 내장

쉽게 말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같은 소재를 넣었고 현재 많이 쓰는 USB Type-C가 아닌 마이크로 5핀 단자이다.


8. 자석 센서 ON/OFF 전원 & 페어링 키 내장

박스에는 길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짧게 말하면 펴면 켜지고 접으면 꺼진다는거다. 그리고 10분이상 사용 안하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된다.


다음은 구성품 사진



정말 심플하다. 키보드 본체, 충전 케이블, 설명서.


설명서는 매우 간단하다. 연결방법, 기능키 설명, 슬립모드에 대한 설명과 거치대 사용법.


그리고 솔직히 난 케이블을 보고 좀 놀랬다. 보통 이런 제품들 보면 케이블까지 같이 받은적이 그리 많지 않았다. 이거부터 제품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이제 제품사진. 이제부터 사진 많아요


ㅁㅁㅁㅁ


지금도 마지막 2장의 사진처럼 윈도우 태블릿을 거치시켜놓고 쓰는중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오래쓰다보면 거치대가 부서질거 같이 생겼다


근데 막상 써보면 그렇게 또 약하다는 느낌은 없는게 그냥 기분탓인거 같다.


이제 언박싱 다 했으니 리뷰로 넘어간다.


먼저 폈을때 사이드에 있는것은 손톱으로 조금 힘 줘서 당기면 키보드가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수평 거치대가 나온다. 장패드 위에 두고 쓰면 그런거 없다.


접히는 부분에 보면 덮개를 덧대어져 있는데 이유가 자칫하면 돌출 될 수 있는 키를 감싸주어 보호해주려는거 같다


키감은 그냥 여느 노트북처럼 나쁘지 않다. 키감이 나쁘다면 이 제품은 망하는게 정상. 그리고 위 사진에 봤다시피 기능키 잠금이 있는데 잠궈놓고 쓰는게 훨씬 좋을듯 하다. 잠겨있지 않으면 1이 나와야 할게 갑자기 도움말이 뜨고 그렇다.


그리고 이 제품은 접이식인데, 마음같아서는 얼마나 힘을 줘야 꺾일지 해보고 싶은데 돈이 그리 많지 않아서 차마 못하겠다. 해외영상보면 막 콜라에 폰도 넣고 끓이던데.


오타율은 키 타입이 괜찮은거라 그런지 오타율은 그리 크지 않다. 다만 내 손가락이 버벅대서 오타가 나는거 빼고? 그리고 숫자 키 누를때 손가락이 굵읜 사람의 경우 실수로 액정을 터치 할 수 있을거 같다.


디자인은 꽤 이쁘다. 키보드 뒷면 재질이 궁금해서 상품설명 페이지까지 봤는데 안나와있다. 말하기 싫은거 보니 싸구려인거 같은 느낌이 온다. 메탈이였음 메탈이라 말을 했을텐데.


말 나온 김에 키보드 뒷면 느낌이 매우 좋다. 재질은 모르겠으나 나쁘지 않다.


그리고 접어서 뒤집어 보면 약간 닌텐도같은 느낌도 있다. 마리오를 해야 할거 같은 느낌이랄까.


두께는 내 폰인 노트4와 거의 비슷하다. 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보다 얇다. 접었을때 두께는 그냥 폰 2대를 겹쳐놓은거 정도 될거 같다.


방금 눌러보면서 깨달은건데 특수문자 같은거(★) 쓸때는 자음 + 기능키 + 한/영 누르면 된다. 이제서야 깨달았다.


가격은 11번가에서 5만6천원에 샀다. Coms 사이트가서 보니 6만원 조금 넘었다. 이거보면 나름 괜찮은 가격에 산 셈.


종합해보면


디자인    ●●◐ (3.5 점) 

키감       ● (4 점)

오타율    ●◐ (4.5 점)

가격       ●◐ (2.5 점)

재질       ● (5점)

                                          

총점 3.9점


요약

참고로 제품박스가 내 윈도우 태블릿 액정보다 작다. 접으면 슬링백에도 충분히 들어갈 부피. 뒷면 재질의 촉감이 좋다. 타칠때의 느낌은 꽤 괜찮음. 태블릿을 자주 쓰는 사람에게 추천. 손이 크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손이 작다면 쓰기 좋은 키보드.


여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스마트폰 악세사리이지만 분류가 스마트폰에 더 가깝기때문에 씁니다.

두 제품 상자의 앞,뒤 모습입니다.




레벨 링크는 레벨 U에 비해서 활용도가 높은게 장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오디오 단자만 있음 못하는게 없습니다.

레벨 U는 포장에 있는 모습처럼 목에 걸고 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삼성 레벨 링크의 구성품들

폰체, 충전 케이블, 이어폰, 이어캡, 오디오 단자, 사용설명서

레벨 U의 구성품들

본체, 이어캡, 사용 설명서

레벨 U는 구입하고 뜯어봤을때 조금 실망했던점이 충전케이블이 없어서 케이블은 별도구매 해야한다는점였습니다. 물론 저는 남는게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지만...



레벨 링크 본체 상세모습들

볼륨버튼, 전원버튼. 왼쪽으로 밀면 폰과 페어링이 되고, 오른쪽으로 미는거는 구성품 사진에 있던 오디오 단자를 꽂아서 블루투스 지원되는 PC에 꽂아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연결가능하게 됩니다. (아직 써본적은 없어요 ;ㅅ;)


이전 곡 / 다음 곡 버튼입니다


오디오 포트. 일반적인 3.5mm 오디오를 씁니다. 왼쪽은 마이크, 오른쪽은 충전 LED입니다. 충전중일땐 붉은색, 충전완료되면 녹색이 뜹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들중 조금 다르게 이거는 클립형으로 옷이나 가방을 맸을때 집어둘 수 있습니다. 의외로 불편한 감이 좀 있죠...

충전포트입니다.



이제 레벨 U 본체 상세모습입니다.


전원버튼. 켜고 끌때 진동이 울립니다.


넥밴드쪽의 레벨 로고


충전포트. 평소에는 커버로 덮어둘 수 있습니다.


인증마크와 LED. 레벨 U LED또한 레벨 링크처럼 충전시에는 붉은색이지만,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입니다.


음량조절 버튼, 재생/일시정지 버튼. 길게 누르면 다음곡/이전곡이고, 페어링 기능을 합니다.


이어폰 모습. 개인적으로 레벨 링크보다 이쁩니다. 그리고 마그네틱이 있어 구성품 사진처럼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


두 제품 음질은 삼성제품치고는(...?) 꽤 좋습니다. 제 폰이 노트4인데, 음향효과 만져주니 꽤 나쁘지는 않더군요. 레벨링크는 삼성전자 스토어 사이트에서 구입했는데 레벨 U는 제고가 없다고 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좀 더 싸ㄱ...

아무튼 두 제품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제품의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벨 링크

 - 연속 음악 재생시 : 6시간

 - 연속 대기 시간 : 200시간

 - 연속 통화 시간 : 6시간


레벨 U

 - 연속 음악 재생시 : 최대 10시간

 - 연속 대기 시간 : 최대 500시간

 - 연속 통화 시간 : 최대 11시간


(각 제품의 사용 시간은 사용 패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각 제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삼성 레벨 링크

디자인 ★★☆☆☆

 : 다소 밋밋하게 느껴지는 디자인. 다만 재생/일시정지 버튼부분의 디자인은 꽤 괜찮다.

성능 ★★★☆☆

 : 음질은 꽤 좋지만, 연속 음악재생하기에는 부담이 조금 있다.

가격대비 성능 ★★★★☆

 : 타사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저렴하고 기능이 많음


종합 ★★★☆☆

 : 풍부한 음질, 가격대비 많은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밋밋하게 느껴지고 사용시간이 짧다


삼성 레벨 U

디자인 ★★★★★

 : 파란색을 구입했는데 상당히 잘 빠졌다. 그리고 잘 휘어지게끔 제작되어 있어 크게 무리가 없다.

성능 ★★★★☆

 : 연속 음악 재생 시간이 10시간이여서 타사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 재생 시간. 레벨 링크와 같이 풍부한 음질.

가격대비 성능 ★★★☆☆

 : 풍부한 음질, 장시간이용이 가능하지만, PC연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나중에 삼성전자에 문의할 계획


종합 ★★★★☆

 : 잘 빠진 디자인, 레벨 링크에 비해 장시간 사용 가능, 풍부한 음질이지만 PC연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나중에 문의 해보고 수정해서 올릴 계획.


P.S. 레벨 링크를 팔까 생각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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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6일 오후 2시 31분 수정

방금 문의해서 물어봤는데 제어판-소리-재생 창-페어링한 블루투스 기기 우클릭-기본 장치로 설정 하면 됩니다.

다만 음질이 너무 않좋네요...ㅠㅅㅠ

윈10으로 업뎃한 시기는 출시 후 1주인가 2주 후에 했었을거예요

윈도우 10을 쓰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윈도우 창이 가장 좋더군요

아마 아실분들은 아실거 같아요



원래는 이런 크기입니다.



넓히고 싶으면 이렇게 넓힐수도 있죠. 아 알캡쳐...


아 그리고 맨 처음에 윈10 업뎃을 하면 작업 표시줄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저는 크게 쓸 일이 없어서 저렇게 아이콘으로만 ;)



윈7은 친구꺼로 써봤었고 윈8.1은 제가 태블릿 구입해서 썼었는데 윈도우 버튼을 눌렀을때 나오는걸 7이랑 8을 합쳤음 좋겠다 했었는데 윈10에서 이렇게 나오니 사실 상당히 기뻤었죠 ㅋㅋㅋㅋㅋ


호환성은 어떠냐면, 제가 느끼기에는 윈7보다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게임 (★★★★☆)

가끔 안되는 게임이 있더라구요. 대표적으로 킬링플로어 1....배틀필드 1942가 되는데 왜 킬링플로어 1이 안되는건지


은행업무 (엣지를 쓸 경우 : ★☆☆☆☆ /  IE로 할 경우 : ★★★☆☆)

윈10으로 넘어오기전에 "엣지로 하면 암걸림"이란 말을 듣고 애초에 IE로 했었던지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안쓰다시피 해서...


IE로 해도 짜증나는건 짜증나더라구요 핳



성능 (★★★★★)

성능은 진짜 좋은거 같아요. 현재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는 중이라 찬찬히 개선이 될거 같아요 :) 어떤사람이 윈10 무료 업뎃 끝나기 전에 하면 좋을거라 말했던게 기억나는데, 현재 윈10에 대해 좀 불안하다 싶으시면 무료업뎃 끝나기 전 2주나 1달전쯤에 업뎃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건 해당사항인 분들이 많지는 않을거 같지만 제 아는 형 말로는 윈10에서 인벤터가 호환이 안된다고 해요 아마 오토데스크 프로그렘 다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에 대해 댓글로 답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윈도우 10에 대한 점수 : ★★★★★


윈도우 10 업뎃에 대해 고민이 제 게시물을 보고 조금이나마 해결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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